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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공대] KEPCO TECH, 한전공대 추진배경부터 기대효과까지... 나주혁신도시의 '글로벌 에너지밸리'
    CURATION 2019. 3. 18. 17:30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나주혁신도시에 유치 확정된 '한전공대'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한전공대의 추진배경부터 선정배경, 그리고 향후 기대효과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텐데요!

    여러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저와 함께 한전공대에 대해 살펴보러 가시죠!


    목차


    1. 추진 배경

     

    2. 선정 배경

     

    3. 기대 효과



    각 기사별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뉴스 기사로 이동합니다.


    01. 추진 배경

    한전공대의 시작한전공대가 추진된 배경을 알아보자


    세계 최고수준의 에너지 특화 대학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로!


    KEPCO TECH, 즉 한전공대는 지난 128일 부지확정과 더불어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전공대 부지 발표 현장

    출처: 전남일보


    한전공대란 세계 최고의 에너지 공대를 세우겠다는 한국전력공사의 목표이자, 올해 전남도가 19대 대선 지역공약으로 발굴해 각 정당에 건의한 프로젝트인데요!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이를 공약으로 내놓으면서 탄력을 받고, 이후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한전공대 설립이 포함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되었다네요.


    한전은 지난 201711, ‘세계 유일무이, 한전공대 빅 픽처(Big Picture)를 꿈꾼다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에너지 특화 대학 육성, 글로벌 에너지 연구소 설립, 학부·대학원 동시 개교 등 기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커리큘럼은 기초과학 연구에 실용기술을 접목시킬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인재와 해외 석학을 유치해 산학연 공동연구를 펼치고 창업센터도 운영함으로써 현재 에너지 기업들이 속속 참가하고 있는 나주혁신도시의 에너지밸리가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한전공대는 이와같이 세계 최고수준의 에너지 특화 대학을 목표로 나주혁신도시에 학생규모 1000, 교수진 100, 대학부지 40를 포함해 대학 클러스터 부지는 120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기사 출처: 연합뉴스


    02. 선정 배경

    나주혁신도시 부영CC, 최종 부지 확정이 된 이유는?


    2022년 조기개교에 최적의 장소

    부지 조건, 경제성, 지자체 (재정)지원계획, 개발규제 항목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 받아


    광주시와 전남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한전 공과대학(일명 켑코텍·Kepco Tech) 입지로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CC)골프장 일원이 선정되었습니다.


    범정부설립지원장을 맡은 송재호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지난 1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한전공대 부지 선정 최종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전남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CC 일원은 '92.12'을 받아 광주 북구 첨단 3지구 일원(2·87.88)을 물리치고 한전공대 최종 부지로 선정된 것입니다.


    부지 선정 심사 결과 내용

    출처: 뉴시스

     

    1단계 심사에서도 1위는 나주 부영CC와 광주 북구 첨단3지구가 차지했고, 2위는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산단과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3위는 광주 남구 승촌보 일원과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이 차지했습니다.


    한전공대 부지로 최종 확정된 부영CC 일원은 부지 조건, 경제성, 지자체 (재정)지원계획, 개발규제 항목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특히 부지의 물리적 환경, 부지 제공조건, 운영 지원계획, 인허가 용이성 등의 항목에서 타 후보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영CC의 경우 한전 본사로부터 2km 가량 떨어져 있어 해당 부지는 접근성과 연계성이 뛰어난대요! 건물이 거의 없는 골프장 부지기 때문에 그대로 착공이 가능하고, 개발제한구역·문화재보호구역 등 개발 규제사항도 없기 때문에 2022년 조기개교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게 된 것이죠!


    현재 골프장으로 운영 중인 이 부지는 대학부지 4013.5%가 국공유지고, 나머지 부지는 건설회사인 부영주택 소유인데 업체 측이 입지선정 후 6개월 이내에 부지를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공대 설립단 관계자는 "향후 공대 입지로 확정된 부영CC 일원을 대상으로 지자체 제안내용의 이행을 확약하기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부지조성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 절차와 선정 입지를 대상으로 캠퍼스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03. 기대 효과

    한전공대 유치로 기대되는 효과는?


    우수 인력양성 X 토지 가치의 증대

    에너지밸리 조성과 첨단과학기술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 세계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1) 우수 인력양성과 산학연 협력 강화

     

    한전공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품질과 기술 인프라를 보유한 한전이 글로벌 에너지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우수 인력양성과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 투자에 나선 대표적 사례로써 미래 에너지신산업 성장을 이끌 에너지밸리도 조성되어 있어 상호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첨단과학기술 연구의 글로벌 허브 (지역 산업과 연계)로써 세계적 수준의 인재 양성을 통해 인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다는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는 국내 대학과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의 국내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공학 인재 유치 및 양성을 위해 힘써야 하며, 기후 변화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산업 경쟁력 제고와 연계된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출처: 경향신문



    2) 토지 가치의 증대

     

    최근 부동산 업계는 한전공대 부지 선정 이후 부영CC 인근 나주시 금천면·산포면·다도면의 부동산 가격은 최소 20% 상승한 것으로 분석해다고 합니다.


    금천면 월산리의 농업진흥구역(절대농지) 내 한 토지의 경우는 3.34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높게 형성됐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인데요, 이 지역들은 이미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에너지밸리에 대한 기대심리로 수차례 땅값이 급상승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전공대가 들어서고 관련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인 만큼 혁신도시 인근 토지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린다주택의 경우 혁신도시는 물론 광주 남구, 광산구 등 고정 임대수익을 찾는 투자자와 소형 주거시설을 찾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출처: 남도일보

     

     

    그 외에도 수많은 협력사례와 기대효과 연구가 진행될텐데요. 한전공대의 유치로 인해 지역경제의 활성화, 지역인재의 양성, 세계적 에너지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로서 나주혁신도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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