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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시티]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 스마트시티의 국내외 사례를 소개합니다.
    CURATION 2019. 5. 28. 14:37

    안녕하세요! 오늘의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엄청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스마트시티'인데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스마트시티가 어떤 개념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국내에는 2018년 세종과 부산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이를 비롯한 다른 국내 스마트시티 사례와 해외의 사례가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저희와 함께 '스마트시티'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목차

    1. 스마트시티란?

    2. 스마트시티 국내사례

    3. 스마트시티 국외사례

    4. 스마트시티 기대효과

     

     


     

     

    01. 스마트시티란?

    스마트시티란 '운영되고 사용되는 모든 도시 구성 요소들을 다양한 타입의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들을 도시 통합관리센터로 가져와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조금 말이 어려울 수 도 있을텐데요. 쉽게 이야기하면 도시에서 사용되는 비용적 측면은 절감하면서,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프로젝트 혹은 그것이 적용된 도시를 말한답니다! 이러한 스마트시티가 도입된 국내외 다양한 사례가 있는데요. 그럼 국내와 해외의 스마트시티로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02. 스마트시티 국내사례

    먼저 국내의 스마트시티 사례입니다. 바로 전주,나주,세종,부산,대구인데요! 특히 전주와 나주를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는 분들이 스페이스코웍에 입주도 하셨다는 점! 이걸 알고 읽으시면 더 흥미로우실거에요. 저희가 중간중간 소개해드릴테니 천천히 저희를 따라오세요~

     

    전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소방 안전 플랫폼 개발로 전주시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난다고 하는데요!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내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컴그룹과 손을 잡고 ‘전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의 판을 키우기로 하였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LX는 소방 안전 플랫폼 개발을 위한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제공하고, 전주시는 각종 행정데이터와 기업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는데요! 한컴그룹은 양 기관의 디지털트윈 데이터와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해 그룹계열사인 ‘한컴산청’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소방안전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스마트시티 소방안전플랫폼이란 화재발생시 가상공간에 구현된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화재진압, 최적 대피경로 등을 화재현장 도착 전에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소방관을 위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입니다. 한컴그룹은 성공적인 스마트시티서비스 구축을 위해 전북지역에 서비스운영센터를 구축하고 계열사 ‘한컴MDS’의 IoT기술과 ‘한컴시큐어’의 블록체인기술도 적용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다시피, LX-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컴그룹은 '스마트시티 소방 안전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 사무공간을 스페이스코웍 전북도청점에 마련하였는데요!

    스페이스코웍은 공유오피스로서, 1인 오피스, 단기 프로젝트 오피스, 서브오피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스페이스코웍은 어떤 곳? 블로그 포스팅으로 자세히 보시죠!

    스페이스코웍 전북혁신점

    스페이스코웍 전남혁신점

    스페이스코웍 전북도청점

    나주

    스마트에너지시티

     

    광주·전남 혁신도시는 인근에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특구와 국가산업단지가 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등과 같은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있어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에너지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하고, 한전·정부·지자체 등과 함께 공동연구·사업화를 지원하여, 에너지 관련 기업·연구소 유치를 적극 추진하여 스마트 전력 인프라 조성, 에너지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운영에너지 맞춤형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전을 중심으로 정부 지자체 등이 참여하여 창업 및 기술사업화 등 지원)

    사진 출처 : 에너지 데일리

    아울러, 차세대 이차전지 인증센터와 ESS(Energy Storage System) 재활용 기술개발 센터를 건립하여 차세대 이차전지와 ESS 산업의 거점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또한 혁신도시 연계형 투자선도지구 확대 지정과 기업체(회사)에 임차료 (또는 분양대금 이자)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향후 성과검증을 통해 확대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전기관이 보유한 기술 정보를 지역기업과 공유하여 스타트업 기업에게 성장단계별로 창업 마케팅 등 지원으로 나주혁신에는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을 검토중입니다.

     

    공유오피스 스페이스코웍 전남혁신점의 입주멤버인 이계원 박사님은 나주 스마트시티 설계 PM을 맡으셨는데요! 나주를 스마트시티로 추진하는 과정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이죠.

    스페이스코웍의 인터뷰 콘텐츠 '스코톡톡'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소개해주신 이계원 박사님을 만나볼까요?

    [SPACE CO-WORK 멤버 파워인터뷰#24]_前삼성SDS PM,공유경제 마스터(MASTER) 이계원 박사님 편

    이계원박사님이 사용중인 사무실, 스페이스코웍은 어떤 공간일까요?

    코워킹스페이스 스페이스코웍 전남혁신점을 소개합니다.

     

    대구

    수성알파시티

    대구는 스마트 가로등, 지능형도보안전시스템, 스마트미디어월, 차량번호인식 CCTV 등 교통관리 및 보행자의 안전에 심의를 기울여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스마트 시티로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스마트 미디어 월'의 주요 기능으로는 대구의 역사, 다양한 아트 제공(폭포효과,물고기), 황사 경보 및 시각 날씨 등 유익한 정보 제공, 실시간 검색어 정보 표시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정보들이 도심 어디에서나 제공된다고 하니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더욱 자연스럽고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두번째로는 지능형 도보 안전시스템입니다! 횡단보도 앞에 LED 전구 블럭 차량속도감지센서, 과속경보장치를 설치하여 횡단보도의 보도자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세번째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실시! 대구는 Wave망 기반으로 자율주행 실증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5곳 중 한곳을 자율주행 시범 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스스로 교통정보를 탐색하고 레이더,카메라 및 GPS 시스템을 이용해 신호등을 인식합니다. 도로에 사람이 지나간다면 자동적으로 감속하는 시스템을 맞추어 안전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이 버스기사 분들 일자리를 잃게 만들거라 생각했지만, 운전자가 가속 브레이크 조작이 필요는 없지만 언제든지 운전에 개입할수 있게 만들것이며

    필요할때 바로 차량을 제어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버스기사 일자리도 잃지않고 지금 보다 더욱 편하게 일을 할 수 있을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구의 수성알파시티는 '스마트 비즈니스센터'를 준공하는 중인데요! 기본적인 센터 운영과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제 플랫폼 기능 제공, 창업준비자들을 위한 지원 및 인재육성, 시민들의 4차산업혁명 교육 및 체험관(VR,AR) 운영 등 비즈니스 센터를 통해 창업 준비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여주고, 시민들에게는 4차산업혁명의 주요 사업을 교육과 체험을 통해서 몸소 느낄수 있게 만들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종

    행복도시 5-1생활권

    사진출처 : 연합뉴스

    현재 세종시는 현재 미래전략담당관실의 스마트담당을 ‘스마트도시과’로 확대·개편해서 스마트시티 관련 업무를 총괄하여 ‘세종형 스마트시티’ 완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서명 자체를 '스마트도시과'로 개편한다니, 미래의 세종시 모습이 더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세종시 내 행복도시 5-1생활권은 지난해 초 정부로부터 4차산업혁명의 모든 기술과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된 이후, 이를 실현키 위한 여러 시도들이 계획되고 추진 중에 있는데요!

     

    그의 대표적인 것이 첫째, ‘도시 디자인 차별화’를 위해 소유차 제한 구역을 지정해 소유차의 진입을 물리적으로 막고, 외부통행은 공유차와 BRT를 활용하는 ‘공유 자동차 기반 도시구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지역 지구제에서 탈피하여 리빙‧소셜‧퍼블릭으로 구분한 복합용도 개발을 위해 통합적 도시관리를 적용하는 ‘용도 지역 없는 도시건설' 등이 계획되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 ‘혁신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도시 전체를 리빙랩으로 정기적 해커톤을 개최해 아이디어 발굴,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충청권역 산업단지별 특화산업 연계 및 해외 스마트시티 선도도시와 교차실증으로 스타트업의 성장기반 마련 및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실제로 세종시는 현재 스마트시티와 연계한 자율차산업을 집중 육성 시키기위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자율차산업 TF’가 구성돼, ‘자율주행 서비스 산업’으로 세종시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을 위한 오픈형 데이터 허브 및 도시데이터 분석센터 구축, 시범도시와 기존 시가지 데이터 확보·분석, 디지털 트윈 활용으로 최적 도시운영과 ‘시민과 공동체의 참여’를 위한 방안으로 시민 통합App 및 시민위원회 등과 같은 ‘시민 참여형 의사결정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직접 도시 운영에 적극 참여토록 하고 블록체인을 통한 지역화폐로 기본소득으로 가능케 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산

    부산 에코델타시티

    부산은 지리적 요인을 활용하여 물과 관련된 기술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컨셉은 바로 '워터시티'라고 합니다!

    부산시 에코델타시티에서는 급격한 고령화와 일자리 감소 등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과 물관리 관련 신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용주차장에는 주차 로봇이 가동되고, 물류이송 로봇이나 의료로봇 재활센터 등이 도입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도시 내 물순환 전과정에 첨단 스마트 물관리 기술이 적용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국형 물 특화 도시모델'이 구축되며, 600MW규모의 수소연료 발전소와 하천수를 이용한 수열에너지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도 들어선다고 합니다.

     

    부산 스마트시티의 3대 특화전략과 7대 핵심콘텐츠를 알아볼까요?

    3대 특화전략

    1) 혁신 산업생태계 도시 : 스마트시티 테크샌드박스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

    2) 친환경 물 특화 도시 : 세계적 도시브랜드 창출, 스마트 물관리, 저영향개발(LID)

    3)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 VR, AR, BIM, 3D 맵 기반 가상도시 구축

    7대 핵심 콘텐츠

    1) 사람 중심의 스마트 도시 디자인 : 자연과 공존, 사람간 공감, 기술의 공유

    2) 시민이 직접 만드는 도시 : 시민 참여 플랫폼 '스마트시티 1번가' 운영

    3) 리빙랩 네트워크 : 시민 주도형 혁신 환경 조성

    4) R&D 플러그인 도시 : 혁신기술 적용성이 용이하도록 조성

    5) 규제 샌드박스 도입 : 신기술 도입, 지속가능한 혁신생태계 구축

    6) 개방형 빅데이터 도시 : 민간기업이 필요오 하는 데이터 생성 및 공유

    7) 시민 체감형 혁신기술 : 분산형 스마트 정수장, 스마트상수도, 에코필터링, 물 재이용, 저영향개발, 수열에너지, 제로에너지 주택, 스마트 트램, 맞춤형 교통신호제어, 지능형 CCTV, 미세먼지, 홍수통합관리시스템, 헬스케어, 스마트 쓰레기 등


    이상 국내의 스마트 시티를 알아보았는데요. 4차 산업혁명 기술력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일자리 문제 해결, 지역 활성화까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더 넓은 시야 확보를 위한 국외사례까지 함께 보실까요?

     

    03. 스마트시티 국외사례

     

    항저우

    항저우에 위치한 알리바바 본사_ 출처 : Vikipediya

    최근 항저우는 첨단 ICT 도시로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알리바바의 영향이 큰데요, '전통의 관광명소'에서 '알리바바를 바탕으로 한 ICT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OTRA 조사 자료에 따르면, 항저우 택시 중 98%가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고, 95%의 슈퍼 및 편의점에서 알리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얼굴 인식 결제 시스템이 항저우 곳곳에서 적용돼 현재 버스, 편의점 일부에서 해당 결제 시스템을 실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알리바바는 2016년도부터 스마트시티 플랫폼인 '시티 브레인'을 개발하고 항저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시티브레인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도시에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900만 명이 거주하는 항저우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교통문제였는데요. 알리바바는 이에 시티브레인을 교통 시스템에 우선 적용하여 104개의 신호등 제어를 대상으로 실증했는데, 그 결과 교통 체증 시간을 15%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알리바바는 1,300개의 신호등과 3,700개의 교통 카메라에도 시티브레인을 적용해 항저우의 교통 체증률 9.2%를 줄였고, 주행 거리 평균 시간 역시 3분 단축하는데 성공하여 항저우시의 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항저우의 스마트시티로의 발전은 알리바바의 영향도 컸지만,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바바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지해준 항저우 시의 주민들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콜럼버스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콜럼버스시

    2016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도시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콜럼버스시는 이번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NXP반도체의 첨단 기술을 제공받아 차량들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교환하여 사고를 예방하며 교통 흐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무선 기술을 적용하고, 스마트 카드 IC 기술을 활용하여 비접촉식 환승 요금 솔루션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발권, 지불 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시민들의 교통을 개선해나간다고 합니다.

     

    토론토

    캐나다의 토론토에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Alphabet의 도시재생 자회사인 사이트사이트워크랩스가 '사이드워크 토론토'라는 프로젝트를 주도하고있습니다. 스마트시티로 토론토를 선택한 이유는 이민자의 인구가 높은 토론토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통해 신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적합한 도시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주요 계획으로는 '대중교통'의 경우 개인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대중교통 수단으로 소형 자율주행차량인 '택시봇'을 제안하고 있으며, 차후 자율주행 버스 등에 대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친할 예정입니다. 건물과 환경의 경우에는 IOT와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건물과 공공장소 곳곳에 대기오염, 소음, 기온 등 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스페인

    현재 스페인은 65개의 도시가 스마트시티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도시 인프라 및 공공서비스 효율성 개선, 공공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촉진하고 정보 공유를 위해 스페인 스마트시티 네트워크가 구성되었는데요. 이에 스페인 스마트시티들은 현재까지 주로 수처리, 폐기물처리, 디지철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프로젝트들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경제개발을 위한 전자서비스 강화, 수처리, 스마트 모빌리티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 추진 계획에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스페인은 자국 ICT의 GDP 증대 및 공공서비스에 첨단기술을 도입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도심 내 교통, 강우량, 인구 이동 등의 실시간 측정을 위해 도심 지역에 2만여 개 센서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지역 내 5만여 개 가정, 공공기관, 기업 등에 광통신망을 설치했으며 건물의 에너지 재활용/에너지 생산 및 분배 시스템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도심 내 에너지 효율성 최적화를 위한 ICT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기반으로 민간 주도형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도시 문제해결을 위해 각종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오픈 플랫폼입니다. 스마트시티 추진 내용으로는 쥬젠벨드 마을 거주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미터기와 디스플레이를 설치 및 보급하고 기술 보급 과정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민간기업은 기술을 먼저 테스트하고 경험치를 획득하는 기회를 가지게 됩답니다!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민간 주도의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는데,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ASC 웹 페이지에서 민간 주도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플랫폼으로는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 체험랩'이라는 전시 공간에서 시민들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04. 스마트시티 기대효과

    국내외 사례를 통해 살펴본 스마트시티는 지리적, 문화적, 환경적 요소들로 하여금 각자 다른 모습의 스마트시티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하

    지만, 모든 스마트시티 구축의 주된 방향성은 바로 '소통과 예측을 통한 예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경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이에 대한 책임감과 동시에 삶을 더욱 윤택하게 살고자하는 욕구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를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는 경제 성장과 도시 운영의 효율성 때문이랍니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국가의 디지털화가 10% 증가하면, 국내총생산(GDP)을 0.75% 인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화로 인한 생활의 편리함이 경제적 이익까지 가져온다면 이보다 더 좋은 건 없겠죠?

    실제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보면, 스마트시티 구축은 각종 도시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고 생산성을 20% 이상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투자 수익율 증가와 도시 가치는 상승하고, 범죄율은 감소하였으며, 고용 증대 효과 등의 부대효과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스마트시티의 기대효과는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스마트시티 속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 편리한 도시, 행복한 도시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기 때문에 상주 인구와 유동 인구가 더욱 증가하고 이에 따른 경제 활동도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는데요! 따라서 투자와 수입 증대, 고용 창출이 늘어나면서 정부도 세수 증대될 복지 지원과 도시 개선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여러분! 이렇게 스마트시티가 무엇인지, 국내외에는 어떤 스마트시티가 있는지, 그리고 스마트시티가 도입된 도시는 어떤 기대효과를 불러오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실제로 스마트시티를 통해 도시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하게 되고 이는 바로 균형있는 도시 발전, 중소형 지방 도시 활성화 방안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의 규모를 떠나 각 도시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시티를 구축해야 하는 이유는 더욱 명확해지고 있구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 이를 구축함으로써 정보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도시모델을 발견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많은 도시들이 '스마트화'되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마트시티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윤택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스마트시티들이 생겨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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